2011. 3.12(토)- 13(일)
토요일 동서 식구들과 장인 장모님 모시고 경남 하동 방아섬으로...
하진만 난 토요일 18:00까지 업무로 인하여 함께하지 못하고..
영도에 있는 해양대를 잠시 둘러 보면서 시간때우기....
18:00를 넘기고 혼자 열심히 방아섬으로 이동...
개인섬이라 마트도 없고 ... 내가 가면서 준비해간 것 들..
숯불을 만들고.. 급히 연락받고 가지고 간 시원 소주 댓병 후다닥.해치우고 취침.
07:30에 주인장의 기상소리와 함께 조식..
아침 식사 후 산보...
오만평이란다.... 개인섬이...
펜션 모습과. . 남근석이다..
같이 간 동서 아거들..
초딩 5,4,4,1년이다.
이래저래 시간 보내고 가야될 시간..
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주인장 우리 내려 두고 다시 섬으로.. 오른쪽 큰섬이 방아섬이다..
동서와 장인모님은 삼천포로..
우리 식구는 거제도를 둘러 부산으로 가기로 했다..
신 거제대교에서 본 구거제대교다..
한적한 시골길 파인애플 농장 앞에서
3년 키운 파인애플이란다..2개 만원..
파인애플 농장 나도 처음이다..
사실 난 나무에서 주렁주렁 달리는줄 알았다..
이곳 거제는 완연한 봄이다.. 매화꽃이 활짝..
무슨 동백나무라 했는데....
이곳은 바람의 언덕.. 저 멀리 맞은편이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맞은편 신선대..
바람의 언덕을 넘어야 해금강.
하지만 산을 넘어서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중턱 전망대...넘어가 미조라 해수욕장..
정상까지 한번더 올라간다는말에 ..
하지만!. 아이스크림으로 사주는것으로 약속하고..
정상을 넘어 이제 해금강으로..
보이는 섬이 외도이다..
바람의 언덕을 넘어서니 해금강..
하산하여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와야 되는데..
해금강 주변 잠시 감상...
해금강을 뒤로 하고 몽돌해수욕장 인증 샷..
어느 공원에서 .꿀맛...
저기 멀리보이는것이 거가대교.. 저길 넘여면 부산..
이렇케 거가대교를 넘어 왔는데...
같이 간 처제.
섬에서 굴따다 넘어져 저녁에 아프다길래. 우린 그저 꽤병이라 놀렸었는데..
오늘 병원에서 x레이 촬영한바 갈비 뼈가 부러졌다나..
그날 저녁 소주 먹으면서 마취가 안된다 하더만.. 마취가 안된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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