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ic dust/교육

[스크랩] 교육전문직을 위한 Q&A

우주먼지(宇宙塵) 2010. 12. 1. 14:10

 

  교육전문직을 위한 Q&A는 교육전문직으로 첫 발령을 받은 장학사 또는 연구사들이 교육행정 및 장학 업무에 쉽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일종의 매뉴얼적인 성격을 지닌다.

  첫 발령을 받은 초임 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초임 교육전문직 또한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데 애로를 많이 느끼고 있다. 초임 장학사 또는 연구사들은 충분한 직무 연수를 거치지 않은 채 바로 업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형편이다. 교육전문직을 위한 Q&A는 교육인적자원부를 포함한 여러 교육행정기관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한 적이 있는 교육전문직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초임 교육전문직이 쉽게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하 제공되는 Q&A는 1.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업무, 2. 교육과정의 이해, 3. 장학 활동, 4. 교육전문직의 인사 영역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질문의 성격, 작성자에 따라 답변의 양과 형식이 다소 차이가 있음을 밝혀 두는 바이다. 

   
 
 

 

 

 

Q1.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전문직의 역할은?

 

 

A1. 이전의 사회를 산업사회라고 한다면 오늘의 사회는 정보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란 세계가 하나로 되고, 개인의 창의력과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이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교육 사회, 평생학습이 가능한 사회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정보화 사회는 학교 정보화라는 학교 교육의 혁신을 시대적으로 요청하고 있고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이러한 자질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 등이 바뀌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이를 이끌고 갈 구성원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바로 여기에서 장학을 담당할 전문직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육전문직을 ‘교직의 전문성과 전문직성을 갖추고 고도의 지성을 토대로 한 학문적, 기술적 수월성을 겸비한 자가 교육체제의 유지 발전과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교육정책, 수업장학, 학교경영 및 학생지도에 대한 장학, 교육연구, 교원연수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직’이라고 볼 때, 교육전문직은 다른 사람보다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그에 알맞은 장학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해야 할 수 있는 전문성 및 수월성을 갖추어야 한다.

  빠른 변화가 예고되는 정보화시대에서 교육전문직은 다음과 같이 크게 정보화추진의 조력자, 미래 정보화교육 선도 및 교육정책의 홍보자, 정보화시대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인성교육과 윤리의식의 함양자로 나누어 그 역할을 나누어 볼 수 있다.

 
 

교육정보화 추진의 조력자로서의 역할

  교육정보화의 요체는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수업에 유용한 좋은 소프트웨어가 충분히 구비되어 있고, 그것을 활용하여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일선 학교와 교사들은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자발적으로 기울이게 되어 있다. 이 때 유능한 현장교사들을 발굴·조직하여 ‘수업 자료 연구 개발 프로젝트 팀’등을 꾸려 나가도록 도움을 주어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멀티미디어 자료 개발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기회를 최대한 다양화하고 다양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어 컴퓨터 활용 능력과 정보화 마인드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이 때 컴퓨터 연수가 개인의 승진을 위한 점수로 사용되기보다는 컴퓨터 활용 능력을 기르는 것에 목표를 둘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는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미래 정보화교육을 선도하며 교육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

  앞으로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통신을 통한 정보의 공유화이다. 교직원들이 다양한 통신매체를 통해 컴퓨터 통신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정보 활용경험을 쌓게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책이 학교 현장에 신속히 파급되도록 하거나, 학교 현장에서의 우수한 사례를 타 학교에 전파시키는 역할도 정보화시대에 교육전문직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업무이다.

 
 

인성교육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역할

  학교정보화의 길목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사용자들의 인성교육과 윤리의식에 대한 문제이다. 정보화시대가 갖는 맹점 중 하나인 ‘인간적 접촉 기회 상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통한 의사소통이 학습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물론, 정보의 윤리적 사용에 관한 지식과 태도가 선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장치는 물론 사회적 인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끝으로, 장학의 본질은 교사를 지원하고 도와줌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육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데 있다. 본격적인 정보화시대의 도래 앞에서 장학담당자들은 더더욱 폭넓은 식견과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원을 수집, 분류, 정리하여 정선된 자료를 교사에게 제공해야 한다.

  특히, 위에서 말한 교육정보화 추진의 조력자로서의 역할, 미래 정보화교육을 선도하며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자로서의 역할, 정보화시대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인성교육과 윤리의식의 함양을 선도할 자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부단한 자기연수와 개발을 통해 다른 사람보다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그에 알맞은 장학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 및 수월성을 갖추어 신뢰로운 정보 제공을 위한 장학 활동이 교육개혁을 앞당기는 길이며,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고 개혁을 주도하는 주체자임을 인식하고 존경받는 위상을 확립하는데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다.

   
 

 

 

 

Q2.교육부 전문직, 시·도교육청 전문직, 지역교육청 전문직, 연구원· 연수원 등
직속기관 전문직의 하는 일은 크게 어떻게 다른가?

 

 

A2. 현재 교육전문직은 선발 기관을 중심으로 보면, 국가에서 선발하는 교육부 소속 전문직과 시·도교육청 소속 전문직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러나 시·도교육청이 선발하는 전문직이라 하더라도 본청에 근무하는 경우와 지역교육청이나 연구원 등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경우에 따라 업무 양상이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관할하는 대상의 범위가 다르므로 업무도 다양해 질 수 있고, 관할 범위의 차이를 넘어서 하는 일의 성격은 훨씬 더 차이가 있다.

  교육부 소속 전문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지만 국가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 수요에 따라 정책을 기획·입안하고, 전국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주 임무라고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법안을 만들거나 개정하는 일, 제도를 새롭게 형성하거나 개선하는 일 등 실로 광범위한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는 일의 가지 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해당 업무 분야 집중할 수 있고, 따라서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시·도교육청 본청에 근무하는 전문직의 경우는 교육부 전문직보다는 관할 범위가 좁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관련 업무가 시·도에 이양된 상태이기 때문에 교육부 전문직보다는 하는 일의 가지 수가 종류가 훨씬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본청 전문직의 경우 여전히 교육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기획하고, 특히 민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각종 감사나 의회 관련 업무가 매우 중시되기도 한다.

  지역교육청에 근무하는 전문직의 경우는 본청 전문직보다 관할 범위가 좁아져서 비교적 한 눈에 관할 학교가 들어오지만, 하는 일의 가지 수는 훨씬 많아져서 업무 추진에 애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다만 교육부나 본청 전문직에 비하여 기획하는 업무보다는 지시되어 오는 사항들은 여하히 학교에 침투시킬 것인가 하는 아주 실제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구원 등 직속기관은 교육부나 교육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해진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교육청이나 교육부의 경우에는 그때그때 현안이 되는 업무가 발생할 수가 있어 일의 예측이 비교적 어려우나 연구원이나 연수원 등은 연간 정해진 일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가 있다. 교육청에 비하여 부여된 명확한 업무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3. 문서·보고서 작성이나 기안 등을 할 때에 유의할 사항은?

 

 

A3. 모든 문안 작성에서 그러하겠지만 간단하고 명료하게 작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초임 교육전문직들은 교사 자신이 아는 것을 모두 다 쏟아 내어 문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것처럼 문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의욕만 앞서 초점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아주 복잡한 문서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되면 문서 자체가 산만하고 복잡하며, 자신은 쉽게 알아 볼 수 있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문서의 요지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게 한다.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문서를 읽는 상대가 누구라고 하는 것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작성하여야 할 것임. 동일한 주제에 대한 보고서라고 하더라도 직상급자가 보는 눈과 최고 상급자가 보는 눈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작성하여야 할 것이다.

  또, 이를 각급 학교 등에 시행할 경우에는 다시 검토하여 세부 문안을 작성하는 것이 필수적일 경우가 많다. 시·도교육청 담당자가 보는 눈과 지역교육청 담당자가 보는 눈과 학교의 교사가 보는 눈이 전혀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정확하게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문서인가를 구분하여 각각 달리 진술하여야 할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를 간과하기 때문에 입장 차이에 따른 해석 차이가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혼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보고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도 상대 기관에서 처리할 시간을 고려하고 상대 기관의 행사 일정 등을 감안하여 문서의 기일을 신중하게 정하여야 할 경우가 많다. 일에 쫒기다 보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급급하여 무리한 일정을 잡을 경우가 왕왕 있는데 상대를 배려하는 세심한 마음이 일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하는 첩경임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내가 다소 번거롭다고 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 노력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봉사 자세가 늘 필요하다.

   
 

 

 

 

Q4. 교육전문직과 교사와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A4. 초임 교육전문직들이 자주 묻는 질문으로 교육전문직과 교사간의 관계 정립에 대한 것이 많다. 특히 교육전문직과 교사의 갈등 관계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는 데, 실제로 교육전문직과 교사간의 갈등이라는 표현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본다. 양자가 서로 대립적인 관계도 아니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표현 자체가 양자가 각각 별개의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쉽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 자체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교육전문직이 존재하는 이유도 결국은 교사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데에 있으며, 교육전문직 자신이 그 뿌리가 교사에 있음을 언제나 명심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교사와 교육전문직은 하나라는 인식을 언제나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일부 교육전문직 가운데에는 업무에 매몰되어 학교를 관리 감독한다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교사의 몰이해를 강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교육전문직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생님들을 보다 잘 이해하며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에 그 존재의 의의가 있기 때문에 한없는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선생님들이 정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 정책의 당위성은 타당하다고 하더라도 학교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밀하게 배려하지 못한 데서 기인하는 경우도 많고, 교육전문직의 세심한 안내와 설명이 필요한데도 그러한 절차와 과정이 누락된 경우도 많다. 교육전문직은 언제나 학교와 함께 하고 학교로 돌아간다는 기본적인 자세와 입장을 견지하여야 할 것이다.

   
 

 

 

 

Q5. 교육전문직의 업무과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A5. 현 단계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교육전문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교육전문직이 국가직이고, 총정원제에 묶여 있기 때문에 업무 과다에도 불구하고 교육전문직이 충분히 충원되리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교육전문직의 업무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전문직 정원은 묶여 있으면서, 나날이 새로운 교육 행정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전문직 조직 내적으로는 기존의 업무를 과감하게 통·폐합하는 혁신적인 풍토가 조성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 내적으로는 유사 업무의 통·폐합은 물론 과감한 아웃소싱 등을 통하여 중요하고도 본질적인 업무를 중심으로 한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아울러 업무의 기본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보조 인력 활용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 기관의 인력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을 하는 일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적으로 업무 수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능력이다.

  각종 심사, 자료 제작,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절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도록 하고, 항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세심한 배려도 필수적인 요건이 된다. 내가 상대를 도울 수 있을 때 확실하게 도와주고 지나치게 사소한 이야기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음에 유의한다. 아울러 교육전문직끼리 정보 공유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자신의 담당 업무가 늘 변동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유능한 자원은 언젠가는 필요하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 교육과정 일반
 

 

 

 

Q6. 우리나라의 국가 교육과정 운영근거는?

 

 

A6. 국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근거는 초·중등교육법 제23조이다. 이 법률 조항에 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야 하며,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도록 제시되어 있다.

   
 

 

 

 

Q7. 교육과정 수시 개정 체제란?

 

 

A7.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부응하여 국가 교육과정의 필요한 부분만을 부분적으로 보완하여 교육과정 개정의 효율성과 교육내용의 적절성을 기하고자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5년도에 도입한 제도이다. 즉, 교육과정의 전면적·일시적 개정에 다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교육과정 개정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교육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개정방식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와 같은 기본방향에 따라 2004년부터 주5일제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수시 개정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Q8. 제7차 교육과정이 고시된 후 8년이 경과하였는데,
제8차 교육과정은 언제쯤 고시할 예정인가?

 

 

A8. 지금까지는 학문의 발전과 시대·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이를 법률에 따라 공포하였는데, 교육과정 수시개정 체제의 도입에 따라 종전과 같은 개정방식은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현행 교육과정의 전면적 개정을 전제로 명명되는 제8차 교육과정이라는 용어는 당분간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Q9. 교육과정에 대하여 국가, 시·도 및 지역교육청, 단위학교간 역할분담 체제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A9. 교육인적자원부는 법률(초·중등교육법 제23조)에 의거하여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기준을 결정·고시하고, 시·도 교육청에서는 지역의 특수성과 교육 중점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작성해야한다. 특히,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설립, 시설 확충, 교원 인사 등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관장하므로 그 역할이 매우 크다. 또한 지역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 중심 장학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직접 학생을 교육하는 단위 학교에서는 학교의 특색과 학생의 실태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나. 교육과정 편성·운영

 

 

 

 

Q10.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근거는?

 
 

A10.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근거는 초·중등교육법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이다. 즉, 초·중등교육법 제23조 제1항에 “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고, 교육부 고시 제7차 교육과정(제1997-15호)에 “학교에서는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지역 교육청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실천 중심 장학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실정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Q11. 학교 교육과정위원회 구성은 왜 필요한가?

 
 

A11. 제7차 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지역이나 학교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는 자율 재량권이 많이 확대되었다. 특히, 수준별 교육과정이나 재량 활동의 편성·운영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어떤 의사 결정을 하여 운영하는가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될 정도로 많은 부분을 학교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해 민주적 절차와 과정에 따라 교직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위원회’를 조직·운영하여야 한다.

   
 

 

 

 

Q12.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교육과정위원회의 차이점은?

 
 

A12. 학교 운영 위원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법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즉,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관한 사항, 교과용 도서 및 교육 자료의 선정에 관한 사항, 정규 학습 종료 후 또는 방학 기간 중의 교육 활동, 수련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반면에 학교 교육과정 위원회는 교육과정의 합리적 편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교원, 교육과정(교과 교육)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는데, 이는 학교장의 교육과정 운영 및 의사 결정에 관한 자문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Q13. 학교 교육과정 속에 교육시책 등을 반영할 수 있는가?

 
 

A13. 교육행정 기관 또는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학교에 시달·요구되는 여러 가지 시책, 사업, 협조 요청 업무, 교육 행사들은 교육과정 기준에 의거하여 교육적인 의미로 해석, 검토하여야 한다. 또한, 이중 교육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된 내용이나 활동은 학교 교육과정의 각 교과, 재량 활동, 특별 활동에 체계적으로 편성하여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지 못한다면, 교사의 일시적 잡무나 전시적 행정 등으로 운영되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Q14.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일부 교원단체의 계기교육에 대한 대처방안은?

 
 

A14. 계기교육이란 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았던 특정 주제에 대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을 때 이루어지는 교육을 총칭하여 사용하는 명칭이다. 즉,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장애인 인권교육, 황사에 대비한 환경교육 등을 일컫는다. 교육인적자원부의 계기교육 관련 지침에는 국경일, 기념일 등을 즈음하여 훈화 등의 학생 교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 자체 계획에 의해 실시하고,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학생의 바른 이해가 필요한 경우에는 단위학교에서 주제별·상황별로 적절한 실시 방향을 마련하여 추진하도록 제시되어 있다. 이때, 학교 교육과정위원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 실시 방향 설정하고, 학년 및 교과협의회 등을 통해 작성한 교수·학습과정안에 대한 학교장의 승인 후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Q15. 수업시간에 참고서를 사용할 수 있는가?

 
 

A15. 초·중등교육법 제29조에는 학교에서는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거나(1종도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검정(2종도서) 또는 인정(인정도서)한 교과용도서를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즉, 자율학교 등 학교교육제도의 발전을 위해 특별히 허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과용도서를 가지고 수업해야 하는 것이다.

   
 

 

 

 

Q16. 학교 연간 교수·학습계획 수립 시 강조하여 지도할 사항은?

 
 

A16. 학년·학급 또는 교과별 연간 교수·학습 계획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습지도의 시기 조정, 시간량 및 학습량 조정, 교육 자료, 매체 활용 계획, 현장 견학, 실습 계획, 평가 계획 등을 학교실정을 반영하여 구체적으로 수립하여야 실제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1단위 시간의 운영도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을 원칙으로 하나, 계절, 학교 실정, 교과와 재량 활동 및 특별 활동의 특성, 교과 통합 운영 등에 따라 적절하게 조정하여 편성·운영할 수 있다. 즉, 고정적인 일과표 운영이나 시간 배정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주간 학습 계획을 융통성 있고 창의성 있게 수립,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Q17. 수업일수와 수업시간 수 산출의 바람직한 방법은?

 
 

A17. 수업 일수는 초·중등교육법에 연간 220일 이상을 확보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수업 시수에 관해서는 교육부 고시 제1997-15호에 교과별 연간 최소 수업 시수가 명시되어 있다. 이렇게 규정된 수업 일수 및 수업 시수는 최소한의 기준이므로 반드시 제시된 일수와 시수 이상을 확보하는 범위에서 융통성 있게 편성영할 수 있다. 또한,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시간 배당 기준에 배당되어 있는 수업 시간 수는 이 기간 동안에 모든 학생들이 해당 교과에 대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연간 최소 기준이다.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에서는 각 학년별로 교과와 재량 활동, 특별 활동의 수업 시간 수가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한 최소한의 시간으로 배당되어 있으므로, 이 기준에 미달되지 않도록 연간 수업 시간 수를 확보하여야 한다. 이는 교과의 특성, 학교의 실정, 계절 등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융통성과 탄력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Q18. 교사용지도서에 제시된 연간지도계획은 꼭 준수해야 하는가?

 
 

A18. 교사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 기준, 시·도 편성·운영 지침, 지역의 실태, 학교 교육 목표, 학년별 교과별 목표 등을 토대로 하여 스스로 연간 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된 연간 지도 계획은 좋은 참고 자료의 역할을 할 뿐이지 제시된 대로 교과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또한, 교과서나 지도서 등의 내용은 예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학교의 실정에 알맞게 재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다만,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에 기술한 교과별 목표 및 내용은 국가가 요구하고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요구 사항이다. 따라서 학교에서 재구성하여야 할 사항은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실태를 고려하여 교육과정에 제시된 사항의 순서 및 비중 등을 조정하여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이지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이나 목표를 생략하여 지도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 것이다.

   
 

 

 

 

Q19. 범교과학습을 위한 통합적인 교육과정 운영방안은?

 
 

A19. 범교과적인 학습 활동은 관련되는 교과와 특별 활동 등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것이며, 지역 사회 및 가정과의 연계 지도에도 힘써야 한다. 범교과 학습 활동은 무학년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학교 실정에 따라 학년별로 교육 중점을 설정할 수도 있고, 일정한 시기에 따라 집중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시책 중심으로 별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교과, 재량 활동, 특별 활동의 교육과정에 그 내용이 포함되어 통합적·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20. 특별활동의 각 영역별 시간배당 방법은?

 
 

A20. 현행 교육과정은 특별 활동을 자치, 적응, 봉사, 계발, 행사 활동의 5개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별 활동에 필요한 시간은 교육과정 시간 배당 기준에 제시된 최소 시간을 기준으로 해당 학교에서 배정하도록 재량권이 있다. 그러나, 학교 재량으로 각 영역별 활동 시간을 배정한다 할지라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각 영역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즉, 균형 있는 지도를 위하여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Q21.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은?

 
 

A21. 현행 교육과정은 국가에서는 최소한의 기준만을 제시하고 있고 시·도 교육청 및 학교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율적 재량권을 상당 부분 일임하고 있다. 예컨대, 수준별 교육과정의 학급 집단 편성 방법 및 수준을 판정하는 기준, 특별보충과정의 운영과 대상자 선정 등에서 시·도 교육청 및 단위 학교에 자율성을 주고 있다. 또한 창의적 재량 활동의 편성·운영과 특별 활동의 각 영역별 배당 시수도 학교에서 융통성을 가지고 결정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Q22. 주5일 수업제를 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 방안은?

 
 

A22. 월1회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는 경우 현행 틀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는 방안은 첫째, 방학일수 4일을 감축하는 방법과 둘째, 해당 토요일 수업시수를 평일에 분산 배정하는 방법과 셋째, 학교 행사 시간이나 회수를 감축하는 방법 등이 있다.

 
 

다. 수준별 교육과정

 

 

 

 

Q23. 수준별 수업은 반드시 이동수업으로 운영해야 하는가?

 
 

A23. 수준별 교육 과정을 수준별 반 편성과 동일시하거나 반드시 이동수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수준별 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한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수준별 반 편성을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 하면, 수준별 반편성이나 동일 학급 내에서 수준별 분단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것 모두 수준별 교육의 한 가지 형태이기 때문이다. 수준별 반 또는 수준별 분단을 편성할 것인지, 수준별 집단 대신에 이질 능력 집단을 편성할 것인지 등의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집단은 학교의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편성할 수 있는 것이다.

   
 

 

 

 

Q24. 수준별 교육과정과 우열반의 차이점은?

 
 

A24.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적성, 흥미, 능력 등 개인차를 고려한 교육을 위해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모든 학생에게 기초·기본교육을 충실을 기하고,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는 수월성 있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자 교육혁신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다.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교와 교과의 특성에 따라 학급내 심화·보충, 이동 수업, 수준별 교과 선택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수준별 이동수업은 학습위계가 비교적 큰 영어·수학 교과에 적용되고 있는데, 교과별로 학생의 수준, 흥미, 희망 등을 고려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학생의 종합 성적만을 고려하여 획일적인 반 편성을 하던 과거의 우열반과는 확연하게 다른 것이다.

   
 

 

 

 

Q25.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적용교과에서의 진급을 위한 자격기준 설정은?

 
 

A25.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과에 있어서 단계 진급 자격 시험은 각 단계별 교육 과정 내용의 전반적인 성취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하되 구체적인 평가 방법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다. 다만, 단계 진급 자격 기준을 설정하고 평가를 하는 것은 학생들을 재이수 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까지는 모든 학생이 도달되도록 의미 있는 수업을 제공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음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학습 결손이 발생한 경우, 교과 재량 시간을 활용하거나 특별 보충 과정을 편성하여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에 이수해야 할 목표에 모든 학생이 도달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Q26.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 중 편성된 각 교과별 최종 단계까지
모든 학생이 도달해야 하는가?

 
 

A26.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수학, 영어 교과는 모든 학생이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 중에 최종 단계(수학 10-나, 영어 10-b 단계)까지 반드시 도달해야 하며, 이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11, 12학년에서 이수해야 한다. 각 고등학교에서는 10학년을 마쳤으나 최종 이수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의 수와 수준 및 학교 시설 여건, 교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단계를 별도 설치할 것인지 또는 10학년의 개설 과목을 이수토록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Q27. 특별보충과정을 편성·운영할 때 학교가 고려할 사항은?

 
 

A27. 학습 결손이 발생하여 특별 보충 과정을 실시할 경우 학생의 수준, 학부모의 요구, 학교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설 시기 및 운영 시간 등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이를 방과후나 방학중에 운영하고 있다. 대상 학생에게는 학생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적절한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해야 적용해야하며, 학습 내용을 재구성하여 교육과정에 제시된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Q28. 장학의 법적 근거 및 장학의 중점 지도 관점은?

 

 

A28. 

장학의 법적 근거

-

교육기본법 제17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 국가 및 지방자치는 학교 및 사회교육시설을 지도·감독한다.

-
 

초·중등교육법 제7조(장학지도) :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및 교육감은 학교에 대하여 교육과정운영 및 교수·학습방법 등에 대한 장학지도를 실시할 수 있다.

-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8조(장학지도) :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및 교육감은 법 제7조의 규정에 의한 장학지도를 실시함에 있어서 매학년도 장학지도의 대상·절차·항목·방법 및 결과 처리 등에 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장학지도 대상학교에 미리 통보하여야 한다.

 

장학의 중점 지도 관점

* 학교교육계획 실천면

-

교육청의 교육 방향 및 역정 시책을 잘 반영하고 있는가?

-

학교장의 교육관(경영관)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가?

-

전학년도 교육활동 결과 문제점이 분석되어 반영되고 있는가?

-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의견이 수렴되어 교육계획에 반영되고 있는가?

 

* 교육과정 편성·운영면

-

교과별·학년별 연간 교육과정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가?

-

기초·기본학력과 수준별 학습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가?

-

선택중심교육과정의 편성·운영이 학생의 요구를 적절히 수용하고 있는가?

-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재량활동이 다양하고 학생 선택권은 부여되고 있는가?

 

* 교육과정 지원면

-

교육과정 중심으로 교무분장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는가?

-

학부모를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수업공개 등)시키고 있는가?

-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실 수업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가?

-

학교의 예산, 시설, 환경 등이 교육과정 운영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는가?

 
* 교육청의 역점 사업 구현 면(시도별 특색사업 추진 상황 지도 점검)
   
 

 

 

 

Q29. 장학지도의 전반적인 과정은?

 

 

A29. 

준비 단계

* 장학지도 반별 협의

-

장학지도 간사 선정 및 일정 협의

-

장학지도 실시에 따른 반별 업무 분장

팀 운영에 따른 업무, 팀원별 중점 연구 분야, 장학지도 실시 및 결과 처리 업무 등

 

* 학교별 장학지도 일자 확정

-

학교와 연락 후 장학지도 일정 확정

-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의견이 수렴되어 교육계획에 반영되고 있는가?

 

* 학교 교육계획서에 대한 사전 검토

-

학교별 교육계획서 : 본청 홈페이지 우측 텍스트 메뉴 활용

 

* 수업장학을 위한 사전 협의자료 준비 및 정보교환

 

실시 단계

* 장학지도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

-

학교교육계획서

-

장학지도 관점표

-

교과 협의록

-

교실 수업개선 우수교사 추천서

   

* 장학반별로 종합하여 작성 제출

 

※ 유의사항 :
 

학교에서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기술하거나 특정 팀원이 혼자서 작성하는 사례가 없도록 함

 

정리 단계

* 장학지도 결과보고서 작성

 

※ 유의사항 :
 
 
 
 
-
 

상세 서술한 개조식으로 작성하되 기록 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례나 예시를 밝혀서 서술

-

개선사항이나 지양할 점은 구체적 사례나 예시 서술

-

장학지도 관점표 및 장학지도 결과표에 근거하여 서술

   
 

 

 

 

Q30. 담임장학 지도의 구체적 절차 및 방법은?

 

 

A30. 

담임장학의 목적

-

학교 현안 문제의 해결 지원을 통한 교육력 제고

-

교육방법 개선 및 교육시책 구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

자율과 책임에 바탕을 둔 창조적 교육활동 지원·조장

 

담임장학 지도 절차

-
 

담임장학지도 시행계획 수립·통보 : 교육청에서 담임장학지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각 지역교육청 및 고등학교에 안내함 (연간 4~5회 예정)

-

담임장학지도 준비 및 시행 : 학교담당 장학사와 협의하여 담임장학지도 시행

-
 

담임장학지도 결과보고서 작성 : 학교별 담당 장학사는 담임장학지도 종료 후 학교별 장학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교육청 업무주관 부서에 제출

-
 

담임장학지도 결과 정리 : 교육청 업무주관 부서는 학교별 현안 및 건의사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청 각 부서에 장학지도 결과를 통보하여 검토를 구한 후 결과를 해당학교에 알림

 

담임장학 지도 방법

-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현안 문제 또는 미흡 사항에 대해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교장, 교감, 부장교사는 물론 업무 관련 교직원과 폭넓은 대화를 실시

-
 

특색 있는 교육활동, 모범 수업 사례 등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하고 연수 및 포상 등을 통해 최대한 우대할 수 있도록 우수 교원을 발굴·추천

-

법규(지침) 위배 및 불합리한 사례는 시정하도록 하고, 학교담당 장학사는 시정 결과를 확인

 
   
 

 

 

 

Q31. 요청 장학의 구체적 방법은?

 

 

A31. 

요청 장학의 목표

 

학교에서 특별히 요청하는 교과 또는 과제 영역에 대해 관련인사 등을 초빙하여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

 

실기 시기 : 수시

 

대상 : 학교장이 요청하는 학교

 

장학팀 구성 : 요청하는 학교의 현안 과제에 따라 적절한 인사로 구성

 

주요 장학내용

- 교과지도 영역:

기초·기본학력 정착,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수매체의 제작·활용, 수행평가 등

- 생활지도 영역:

집단 따돌림 예방, 진로 상담, 교내·외 폭력 예방 등

 
추진 절차

사전 협의회

현장방문 장학 실시

결과 처리 및 환류

학교장의 장학필요 과제 추출

장학요청서 제출

장학팀 구성 및 사전협의

장학요청과제 검토·정선

해결대안 협의·지도 조언

실행결과의 확인 및 후속 대책 협의

장학지도 의견 정리 통보(장학담당자 → 학교)

장학지도 결과 보고서 작성

장학결과의 활용

 
실시 방법

협의 예정일 7일 전까지
요청서 교육청에 제출

장학지도 위원 구성
및 협의 자료 수집

요청 학교장과 협의 후
장학지도 실시

 

결과 처리

-

요청 과제 분석 결과 및 대안을 해당 학교에 제공

   
 

 

 

 

Q32. 학교단위 학업성적 관리 강화를 위한 장학의 관점은?

 

 

A32. 

학업성적관리위원회」구성과 기능의 강화 여부 확인 

*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의 영역, 방법 횟수, 기준, 반영비율 등과 성적처리 방법 및 결과의 활용

-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제·개정

-

평가의 기준·방법·결과의 공개 및 홍보 등

정기고사 관련 : 계획, 결과 검토, 각종 협의사항 처리 - 회의록 작성

 

학력평가 관리에 대한 중점 사항 확인

* 기출 문제 재 출제, 이원 목적 분류표 작성 여부, 상식 이하의 쉽게 출제, 과도한 학급간 격차 및 평균 점수, 재시험 여부, 채점 및 이기의 공정성, 수행 평가 채점의 변별도

-

교육과정의 평가와 질 관리

선다형 일변도의 지필 검사 지양과 서술형 주관식 평가, 관찰 평가의 조화

 

실험·실습 평가의 세부 기준 작성

 

창의적 재량활동의 평가는 그 결과를 문장으로 기록

   
 

 

 

 

Q33. 수행평가 실시에 따른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은?

 

 

A33. 

수행평가의 필요성  

교육개혁이 강조되면서 새로운 교수·학습이론에 근거한 수행평가가 종래의 교수·학습평가의 대안적 평가의 정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수행평가의 필요성을 정리하면,

-

창의성, 문제 해결력 등 고등정신 기능의 신장을 위해 수행평가를 해야 한다.

-

여러 측면의 지식이나 능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함과 아울러 교수·학습활동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

학생이 인지적으로 아는 것뿐만 아니라, 아는 것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

학습자 개인에게 의미 있는 학습활동을 이루기 위함이다.

 

학교현장의 현황

교사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한 고등정신 기능 신장을 위해 수행평가에 대한 필요성은 크게 인식하고 있지만, 학교 여건과 교사들의 수행평가에 관한 이론 및 방법 부족, 평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채점오류로 인한 인사상 또는 민원 등으로 빗어질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한 불안감 증폭 등의 이유로 수행평가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더 나아가 불가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문제점

-

평가결과에 대한 학부모 및 사회적인 신뢰성, 객관성, 공정성 확보의 어려움

-

업무과중 및 학급당 인원 40명 내외의 현실적 여건에서는 수행평가가 불가능하다는 부정적 의식 만연

-

수행평가의 제이론, 평가문항 제작 및 평가기준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원 인식 부족

-

평가를 위한 과제 부과 집중으로 인한 학생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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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취지를 망각하고 교과시간 중 실제 상황평가를 기피하고 과제평가 선호

-

동학년, 동교과 교사 간의 평가기준 모호 및 교사업무 과중 현상 발생

-

단편적인 평가 기준안 작성 활용에 따른 학습 방법의 다양화 저해

 

개선방안

 
-
 
 

수행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년별, 교과별, 내용 영역별, 단원별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평가목표, 평가유형, 내용, 평가기준, 시기, 방법, 횟수 등의 평가계획서를 교과협의회에서 작성하여 활용하며 이를 미리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사전 예고제를 도입한다.

-

수행평가에 따른 문항제작, 평가기준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원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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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년 공동출제, 공동평가를 지양하고 개인 또는 학급단위별 평가를 실시한다.

-
 
 

교과서 내용 중심의 평가에서 교육과정 중심의 평가로,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과정 중심의 평가로 전환. 가급적 능력별, 수준별 학습 목표를 상세화하고 그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여 성취 수준을 판정하는 평가 방법을 도입한다.

-

평가문항과 채점기준(유사답안 포함)을 상세히 작성하여 활용한다.

-

문제 해결력, 창의력, 적용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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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산출물을 누가 시킨 결과를 활용하는 포트폴리오법을 적용한다.

-
 

교과서 위주의 평가 장면보다 실제 상황, 또는 새로운 상황을 가정하여 적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평가한다. 이때 시간이 필요하면 시간표를 조정하여 연속 수업이 되도록 조정한다.

-
 

과제 집중으로 인한 과제과다 문제해결은 교과교사 협의를 통해 평가시기를 조정하되 조정이 안 될 경우 성적관리위원회에 과제관리 분과를 두고 여기서 조정하여 실시한다.

-
 

시·도교육청별 또는 지역교육청에서 교사들을 돕기 위해 과목별, 단원별 문제은행과 평가기준을 자세히 담은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
 

동교과협의회에서는 분담출제를 지양하는 대신 문제를 공동으로 출제하고 여러 차례 채점·확인하며 성적 및 평가관리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에게 공개한다.

-
 

실기평가를 하는 예·체능교과나 실험·실습평가를 하는 과학, 실습교과는 시험을 치른 뒤에 학생들이 직접 채점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과목별 평가 누가 기록부를 작성·활용한다.

   
 

 

 

 

Q34. 수준별 이동 수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장학 지원 방안은?

 

 

A34. 

필요성  

  교수·학습의 개별화를 지향하고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자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인 수준별 교육과정(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선택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학습자의 개별성, 다양성, 자율성을 존중하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하고자 한다.

  그러나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현장에서는 수준별 이동수업의 실시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에 직면하고 수준별 이동수업의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는 수준별 수업이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한 교수·학습의 개별화의 구현에 미흡하며 수준별 수업을 위한 지원체계와 장학지원이 소극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의 수준별 이동수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실시 과정에서 교사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장학의 관점에서 이를 보완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학의 방향을 모색하여야 한다.

 

현황

-
 

대상 교과는 학생 개인간의 기초 학력 차가 비교적 큰 영어, 수학, 과학 등을 대상으로 한 과목 또는 두 과목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

-

운영학교도 1학년이나 2학년 중 1개 학년에 한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수준 단계는 두 단계(상·하)나 세 단계(상·중·하)로 나누어 분반하고 있다.(세 단계로 분반할 경우에 시간표 편성이나 수준 단계별 학습내용·방법 선정의 차별화 어려움이 있어 두 단계로 분반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
 

한 교사가 수준별로 전담하여 가르치기도 하나 교사들이 하위집단 수업을 기피하므로 대개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을 함께 맡아 가르친다.

-

수준별로 보충, 심화 교재를 제작하여 수업에 활용한다.

 

문제점

* 교수·학습 방법의 한계가 있다.

-
 
 

기초반의 경우는 그룹별 리더가 없고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이므로 학생중심의 소그룹 협동학습이나 탐구·토의학습, 문제해결학습 등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끌기가 어려우며 교사중심의 강의식 수업방식에 머물고 있어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 학업성취능력에 있어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난다.

-
 

심화반 학생들은 학업 성취동기가 더욱 높아지고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나 기초반 학생끼리의 수업은 학업성취도의 하향화를 초래한다.

 

* 평가 시에는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동일한 교육내용의 평가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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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의식하여 교과내용의 재구성 시 교과서의 의존도가 높으며 소극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

* 기본 학습 요소의 학습량의 과다하여 핵심적인 아이디어나 필수 학습내용을 선정·조직하는데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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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내용 재구성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으며, 기본적 학습요소를 가르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므로 학생 수준에 따른 보충·심화학습이나 개별화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 두 단계로 분반을 할 경우 동일 단계 수준의 학급 내에서도 심한 학력차이가 나타난다.

* 학년별로 학습위계의 차이가 심하므로 학습결손이 누적된 학생이 많은 기초반의 경우에는 교과내용 재구성 시 이전학년의 학습결손의 보충학습을 고려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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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2학년인 학생의 학습능력 수준이 1학년에 해당되더라도 1학년 내용을 가르칠 수 는 없다.

* 교사들의 교수활동 이외의 과중한 업무 부담이 문제로 대두된다.

-
 
 

수준별 자료의 개발이나 교육내용의 적극적인 재구성활동에 전념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으며 수준별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간의 협의기회 부족으로 수준별로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이나 자료의 개발·사용의 문제에 대한 정보교환에 소극적이다.

 

* 현행 수준별 수업의 효과성에 대해 회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
 
 
 

수준별 수업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의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육내용과 평가가 수준별로 다르기 때문에 고무적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나 현행 수준별 수업의 효과성에 대해 회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는 학년 담당을 기피하거나 기초반 담당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심화반과 기초반을 함께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 수준별 멀티미디어 자료 개발이 거의 없으며, 학교간·교육청간 수준별 자료의 공유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수준별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 노력이 미흡하며 수준별 수업 실시 연구학교의 연구 결과의 홍보 연수, 우수사례의 일반화가 미약하다.

 

개선방안 및 장학지원 방안

* 평가와 관련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학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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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문항 제작 시, 같은 평가 영역의 문항을 수준별로 제작(난이도에 따라 배점에 차등을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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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의 비중을 높이고 수행평가의 방법과 기준의 연구·개발 지원

 

* 교내 교과협의회 활성화 지원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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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장학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수준별 교수·학습방법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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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협의와 연구를 통한 필수 최저 학습요소 추출과 목표의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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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내용 재구성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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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 자료의 공동·분담 개발 및 공유화

 

*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 교과교육 연구회 활성화 지원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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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학습 자료를 학교별로 분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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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수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사연수 및 워크숍의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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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우수사례의 발굴 및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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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교의 연구결과의 일반화

 

* 정보 공유를 위한 사이버 장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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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자료의 DB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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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을 통한 학교 간, 학교·교육청간 수준별 수업에 대한 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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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사이버 교육

 

* 지원 체제 확보를 위한 장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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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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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멀티미디어 자료의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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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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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 방법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장학

 

  수준별 이동 수업의 운영을 통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 교과서에 국한되지 않는 활발한 교과과정의 재구성 노력, 다양한 수준별 자료의 개발·보급, 평가 체제의 보완, 정보공유 체제를 위한 장학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수준별 학급 내에서도 획일적인 수업이 되지 않도록 각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개별화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한 다양한 장학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기초반(보충반)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의 개발을 위한 장학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Q35. 학교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장학 활동은?

 

 

A35. 지금까지 교사들의 교육활동은 개별교사들의 판단과 활동이라는 다분히 폐쇄적인 학교문화가 형성되어왔다. 다른 교사들의 조언이나 건설적인 의견도 서로가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더구나 학생에 대한 이해보다는 다분히 지시 일변도의 일방적 교육방법이 답습되고 있다. 다인수 학급이라는 우리나라 교실환경의 특수성만을 부각시키다보니 그런 현상은 더욱 고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교사와 학생 간에는 우호적이기보다는 어렵게 느껴지는 벽이 존재하고 학부모와 교사 간에도 우호적이고 협조적이지 못해 서로 간에 신뢰하지 못하고 갈등의 벽을 높이 쌓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인간 중심적인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오늘날의 학교교육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21세기를 살아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간을 기르는 데도 장애요인이 될 뿐이다. 더구나 또 하나의 교육주체인 학부모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도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학부모와 교사간의 관계를 우호적이고 인간적인 관계로 발전 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선하고 운영해야 하는지를 학생 생활지도,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지도, 상담활동 등의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학생 생활지도 면에서의 학교 공동체 문화 형성과 장학 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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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학생부에 소속된 교사들만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학생부 소속 교사들과 학생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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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갈등은 또 다른 갈등을 낳게 한다. 학생부 교사와 담임교사 간에 생기는 갈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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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교사들만이 정기적인 교실순회 지도를 하고, 교문 지도를 한다. 물론 순번을 정해 놓기는 하지만 일과 시작보다 훨씬 일찍 출근해서 교문 지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형식적이며 효과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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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지도에서 학부모들은 배제되고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교사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이해하기가 어렵게 되어있다.

 

장학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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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생부 교사들 만에 의한 교문 지도와 용의 지도 방법보다는 모든 교사가 참여하는 생활지도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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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에는 교사, 학생대표, 학부모가 참여하여 공동체적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다수의 공동 합의에 의한 합리적인 생활지도가 이루어지고 학부모는 자녀들을 이해하고 학교의 고충을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들도 학교의 일방적인 지도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바람직한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의 학교 공동체 문화 형성과 장학 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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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되고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봉사활동 터전을 학생에게 연결해 주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돌아오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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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또는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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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만 있을 뿐이다.

 

장학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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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모든 교사들이 참여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학교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내 장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봉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봉사기관과의 자매결연이 이루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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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봉사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과 시간에 맞게 정기적으로 운영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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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시스템이 구축되면 학생들을 정규 학교교육활동 시간 내에 봉사활동에 참여시킬 수 있게 된다. 이때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활동하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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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는 위와 같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아이디어를 각급 학교에 권장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학부모의 상담능력 활용 면에서의 학교공동체 문화와 장학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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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이고 계획적인 상담활동이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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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업무와 수업으로 인해 여유로운 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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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인사를 활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장학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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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시 지역의 경우는 상담 자격을 지닌 학부모를 자원 봉사자로 위촉하여 정기적이고 장기적으로 상담활동을 함으로써, 학부모들이 학교교육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교사들의 상담활동에 대한 짐을 덜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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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정보를 제공해 주고 그러한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활동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Q36. 창의력 신장을 위한 독서교육 지원 방안은?

 

 

A36. 

필요성  

  최근 폭발적인 지식과 정보, 급변하는 사회 모습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은 학습자 스스로 다양한 내용의 각기 필요한, 자기 상황에 맞는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데 필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학교 교육의 근간을 이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가능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독서교육이다.

  독서는 평생교육의 기반이며 급변하는 새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 정보 흡수의 지름길이다. 독서를 통한 지식 정보와 첨단 과학 기술의 확립으로 새 생활을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독서를 생활화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그리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습관을 익혀준다면 평생 동안 스스로 학습을 계속할 수 있는 바탕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본다.

 

현황 및 문제점

  현재, 학교에서의 독서교육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독서지도는 한정된 교과를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교 책임 경영자 및 교사들의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독서지도 및 독서의 생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한 도서 담당 교사의 전문적 지식과 의욕 부족 및 현재 학교 도서관에서의 학생을 유인하기에 미흡한 현행 시설 체제로는 실질적인 독서교육이 어렵다.

 

개선 방안 및 실천 사항

* 독서교육과 교과 교육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 독서 시간 및 독서 토론회 시간을 설정 운영한다.

 

*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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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준에 맞는 필독도서와 권장도서를 선정하여 개인별 독서계획을 세워 실천하도록 하고 쓰기의 생활화(일기, 독서기록장, 명상록 등)와 교지 및 학교 신문 발행으로 학생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내글짓기대회, 논술경시대회, 독서발표대회, 多讀賞 등의 다양한 시상(내신 성적에 가산점 부과)으로 독서의 동기유발을 유도한다.

 

* 독서 토론회 활동을 활성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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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발표력을 크게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교내 독서클럽뿐 만 아니라 이웃 학교 간의 연합 독서토론동아리, 지역 내 학교급별 독서토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킨다. 이 때 교사들은 조언이나 조정자로서의 도움을 주되 학생 중심의 자율성에 의한 자율 토론으로 독서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 독서 감상 표현을 다양화시키는 방법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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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학교 교육에서 독서 지도와 관련하여 규범처럼 실시되었던 독서 감상문 쓰기를 통한 독서 지도가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에 학생들의 흥미와 개성에 맞는 독서 감상 표현으로 원작의 골격을 그대로 살리고 유형 또는 사건을 변형하는 작품 개작을 통한 독서 감상표현, 학생자신이 작가나 작품 속의 인물이 되어 질문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는 인터뷰 형식을 통한 독서 감상 표현, 독서내용을 간단한 도식이나 만화로 줄거리를 표현하는 등의 독서 감상 표현 방법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개발한다.

* 도서관을 학습 정보실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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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늘 열려있는 자유로운 교육공간이어야 한다. 매년 충분한 도서 구입비를 책정하여 도서를 확충하고, 학생에게 유익한 잡지와 신문을 비치하며 컴퓨터, 인터넷과 통신전용선 도입으로 인터넷 자료 검색을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프린터기, 복사기 설치로 필요한 자료 수집을 용이하게 하고 도서 대출 업무 전산화로 쉽게 도서를 대출받도록 한다. 교사는 교과별로 도서관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정보를 얻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과제를 부과하여 항상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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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고유의 업무 이외에 도서관에서의 영화상영,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정보 자료 전시 등으로 도서관은 언제나 즐겁고 쾌적하며 편리하게 그리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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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교사 배치와 도서부 학생들의 협조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상주하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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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에도 학부모 도우미의 협조를 얻어 방학 중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을 안내하고 관리하며 지역사회 주민에게 도서관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한다.

* 교사·학부모간의 상호 연계 지도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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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가정통신문과 매달 읽어야 할 도서목록을 작성하여 발송하고, 가정에서는 가족 모두가 자녀들과 같은 도서를 읽고 함께 생각하며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 대화가 단절되기 쉬운 시기에 가족간의 화목을 증진시키고 자녀의 생각을 알 수 있으므로 청소년 문제 발생률을 저하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결론

  독서는 단순한 책읽기가 아니라 깊이 있게 사고하고 판단하고 창조하며 주체적 가치관을 갖게 하는 인간이 가진 최고의 良俗이라 할 수 있다.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교육의 중심이 도서관으로 이동할 때 진정한 창의력이 신장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경영 책임자의 독서교육에 대한 교육적 신념과 도서 구입 및 도서관 운영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있어야 하며 교사의 독서지도에 대한 의지와 역량과 노력이 함께 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교육청에서는 독서 지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며, 도서담당 교사의 연수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만 한다.

   
 

 

 

 

Q37.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장학 방안은?

 

 

A37. 현대의 사회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서구의 가치관이 혼재된 와중에서 가치관의 부재와 혼란에 빠져있으며, 동양과 서양 두 사회의 가치관 중 자신에게 편리하고 유리한 것들만 선택하고 이것을 합리화시키며 살고 있다. 그리하여 “나만이라도”의 사고 체계를 가진 사람은 줄어들고 ”나 하나쯤이야“, ”나만 잘되면“의 사고 체계를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우리는 점점 자기중심적이 되어 사고의 폭이 좁아지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둔화되면서 인간 본연의 품위와 품성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소년기는 어른 사회를 받아들이면서 자아를 형성해 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부정적인 사회 환경의 영향과 입시 위주의 학교교육의 병폐로 인하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자아를 찾아볼 시간과 기회를 박탈당하고 편협하고 이기적인 생각을 지닐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을 치유할 수 있는 교육은 남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대안으로 학생 봉사활동을 인성교육의 중요한 실천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현재 고등학교와 대학입시에서 내신 성적과 대학별 다양한 선발기준의 하나로 자리 잡을 만큼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입시와 관련하여 점수 획득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이 많다.

 

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  

  청소년들은 봉사를 통하여 보다 폭넓은 현실사회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문적 성취를 실현시킬 수 있다. 현실을 학습하고 또한 현실사회 속에서 무엇인가 찾아내어 그것을 원리 면에서 재정립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체험과정을 통하여 학문과 현장을 체험적으로 연계시킨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청소년의 기본적 요구의 충족과 건전한 인격 형성 및 자기 존재의 의미와 자기 존중정신을 깨닫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다.

 

* 청소년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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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지닌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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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잠재적인 지도력을 계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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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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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유익하고 필요한 행동을 하게 하여 불건전한 행동을 예방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애국심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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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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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자연스럽게 타인과 비교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갖게 되고 자신의 가치를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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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된 봉사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종류를 확장시킬 수 있게 되어 자기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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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확장하고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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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관계 훈련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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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력을 높이며, 적절한 자기 통제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봉사활동의 현황과 문제점

* 봉사활동 여건 면에서의 현황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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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시간 제한으로 주말 및 방학을 주로 이용하며, 평상시에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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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지도하는 교사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마인드 형성이 성숙되어 있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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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기관과의 협조 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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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의 방법으로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은 있으나 많은 학생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별 프로그램의 운영이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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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미흡하다.

 

*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의 현황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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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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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들이 먼저 실천해 보는 봉사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이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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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화활동 등 손쉬운 프로그램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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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점수 따기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 여건 조성을 도와주는 장학 방안

* 봉사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마인드 형성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교육청별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역교육청별로 봉사활동 터전에 대한 상세한 안내 자료를 개발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효율적인 봉사활동 지도에 도움을 준다.

* 봉사대상기관들의 우호적인 협조관계 개선을 위해 각 봉사기관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는 문서를 발송하고 지속적인 협조 체제를 강조한다.

* 학교별로 상설 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하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 봉사대상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하여 정기적으로 일정한 숫자의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활동을 전개한다.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주는 장학 방안

*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보를 제공해 준다.

* 봉사활동을 통한 학부모와 학교간의 상호 이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교나 학부모, 지역사회 여건에 따라서는 학생 선도 단계의 첫 번째인 교내 봉사활동 단계의 프로그램으로서도 효과적이다. 화장실 청소 또는 구석진 곳에 대한 청소보다는 선도대상 학생과 그 학생의 학부모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선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봉사활동을 지도하기에 앞서 먼저 교사들의 봉사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학교별 교육계획에 포함시켜 실천하도록 하는 장학활동이 있어야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운영은 잠재적 교육과정의 운영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 시·도간 또는 같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담당 전문직 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현장 적용이 용이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하도록 도와주는 장학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 교과지도를 통해 봉사활동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교수-학습 활동을 도와주는 장학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론

봉사활동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쳐 주며 점점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삭막한 인간사회를 인간답게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매우 중요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우리의 학교현실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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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이 입시에 유리한 점수 따기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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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활발한 실천은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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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의 구성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봉사 프로그램의 개발이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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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 정기적이지 못하고 개인적, 산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해서 학생 봉사활동이 본래의 가치를 살리고 뿌리를 잘 내려서 무성한 잎이 달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경영자와 지도교사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마인드 형성과 그를 위한 교사들의 솔선수범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장학활동이 있어야한다. 또한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그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게 재구성하여 보급해주는 적극적인 장학활동이 이루어져야한다.

   
 

 

 

 

Q38. 장학지도에 대한 일선교사들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A38. 일선학교에서 장학지도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장학지도가 검열과 확인 위주의 획일적인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리지 못하였기 때문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육행정 위주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장학활동 보다는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조장하는 교단지원 중심, 수요자 중심의 선택적 장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Q39. 사이버 장학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은?

 
 

A39. 장학 담당자와 선생님들 간의 신속한 의사 소통 및 문제 해결, 새로운 장학 문화의 정착을 통한 장학 지도의 효율성 제고라는 목적 하에 각 시·도마다 서로 다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자들 가운데에는 관점을 달리하여 사이버장학을 통신장학으로 명명하고, 간접적 의사유통의 방법을 통한 지도·조언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사실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중앙이나 각 시·도의 교수학습센터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사이버 장학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으며, 다만 그것이 어느 특정 선생님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제한적이라는 점 등이 사이버 장학이 장학으로서의 본격 위상을 갖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사료된다. 그러나 이제는 off-line 장학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그 세부 방법을 찾을 시점이 되었다. 예컨대, 교육청에서는 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할 때, 각 학교로 하여금 평상시 교육 활동 중에서 스스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정리하여 on-line 상에 탑재하고 일정 기간마다 업그레이드하도록 하여, 교육청에서 이를 검토, 분석한 후 우수한 것을 널리 홍보하도록 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수업장학의 측면에서는 지금 현재에도 일부 시·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119’를 교수학습센터 수준에서만 기능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교육청의 장학 부서가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사례 중의 우수한 사례를 재편집하여 알려 준다면 더없이 훌륭한 장학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장학은 컨설팅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들 주장하는데 사실 컨설팅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료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볼 때에 사이버 장학을 통하여 그러한 사례를 널리 알려주는 것도 현 단계에서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청의 장학이 그동안 시책 중심으로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수업장학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며, 장학이 컨설팅 장학으로 가야한다고 하지만, 교육청의 장학 기능은 없어져야 할 기능이 아니라 오히려 새롭게 태어나야 할 기능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교수학습센터를 이용한 장학의 활성화는 대단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그것을 사이버 장학으로 이름 지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제 사이버 장학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시점이다.

   
 

 

 

 

Q40. 연구·시범학교 지도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A40. 시·도교육청에서는 일반적으로 연구학교와 시범학교를 구분하여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교육부 수준에서는 연구학교와 시범학교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정책연구학교로 통칭하기도 한다. 연구·시범학교는 의회나 예산 담당 부서 등에서 점수 따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 하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연구·시범의 과정을 거쳐 일반화한다는 당초 취지를 살려 제도를 효율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과거 연구·시범학교 운영이나 지도가 다분히 형식에 흐르고 의전 중심의 행사성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비효율적인 부분을 이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연구·시범학교의 본래 취지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정·운영·지도 등의 전 부분에 있어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학교와 시범학교의 목적과 방향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단계별로 몇 가지 중점을 두어 공통적으로 지도할 사항이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연구(시범) 주제와 연구의 필요성, 연구 문제, 가설(또는 실행 목표) 등이 일관되게 합목적적으로 설정되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구학교를 지도할 경우, 연구 주제가 연구 내용 전체를 요약한 ‘요약 중의 요약인가? 독립 변인+종속 변인 순으로 진술되었는가? 구체적이며 의미있는 용어를 사용하며 연구 내용 범위에 적절한가? 구성원들의 역할 분담이 적절하며 임무가 분명하게 제시되었는가?’ 등을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중간 단계에서는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가? 주제나 연구진, 연구 계획에 변화가 있다면 그 이유가 타당하고 적절한가? 연구 추진 과정이 잘 정리되고 각종 자료가 적절하게 수합·정리되고 있는가? 수정·보완할 사항은 무엇인가?‘ 등을 지도함.

  최종 단계에서는 ‘연구보고서가 체제에 맞게 작성되었는가? 연구보고회 준비는 치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연구 결과의 일반화 계획은 적정한가? 국고보조금 집행은 규정에 맞게 이루어졌는가? 유공교원 추천은 규정에 맞게 이루어졌는가?’ 등을 지도한다.

 
 
 

 

 

 

Q 41. 초등교사 자격증 소지자가 발령대기 중에 고등공민학교에서 근무한 경력이
승진규정상의 교육경력으로 평정 받을 수 있는가?

 
 

A41. 초·중등교육법 제21조 제2항 및 제44조 규정에 의거, 고등공민학교는 중등교육과정이므로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근무한 경력은 무자격근무이기 때문에 교육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Q42. 1급 정교사 자격취득 후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 대학원 이수 성적을
1급정교사 자격연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

 
 

A42. 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정 제10조 제2항 제1호에 의거 교(원)감 과정 연수 응시 대상자 순위 명부 작성 시 평정하는 자격연수는「1급정교사·전문상담교사 또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후의 사서교사」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연수 성적으로 평정할 수 있다.

   
 

 

 

 

Q43.교육대학원 석사학위로 1급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상담교사  자격연수 성적을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상의 자격연수 성적으로 사용하였다면, 석사학위 취득실적은 연구실적으로
평정 할 수 있는가?

 
 

A43.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제32조 및 제33조의 규정에 의한 자격연수 성적 평정 시 전문상담교사 자격연수 성적을 자격연수 성적으로 평정 받는다면 석사학위 취득 실적은 규정 제 36조 및 제37조에 따라 연구실적으로 평정 받을 수 있다.

   
 

 

 

 

Q44. 교사로 임용 전 취득한 석·박사 학위는 연구실적으로 평정할 수 있는가?

 
 

A44. 승진규정 제36조 규정에 이해 당해 직위에서 취득한 학위를 연구실적으로 평정하고 있으므로 임용 전 학위취득 실적은 평정대상이 될 수 없다.

   
 

 

 

 

Q45. 육아휴직 중 휴직의 사유가 소멸되었을 경우 휴직기간이 남아 있어도
복직신청이 가능한가?

 
 

A45. 국가공무원법 제73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휴직기간 중 그 사유가 소멸 된 때에는 30일 이내에 임용권자 또는 임용제청권자에게 이를 신고하여야 하며, 임용권자는 지체없이 복직을 명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육아휴직 기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당초 신청한 휴직의 목적이 달성되었거나 소멸되었다면 지체없이 임용권자에게 이를 신고하여 복직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Q46. 해외유학으로 3년간 휴직하였다가 복직하여 수개월간 근무한 후,
동일한 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재휴직 발령을 할 수 있는가?

 
 

A46. 교육공무원법 제47조제1항제6호의 규정에 의하여 유학휴직 되었던 자가 복직 후 동일한 사유로 재차 휴직원을 제출하였을 경우, 임용권자는 당해인의 연수목적 등 구체적인 사안을 종합 판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재차 휴직발령을 낼 수 있다.

   
 

 

 

 

Q47. 교원이 동반휴직 기간 중에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경우
인사기록변경 신청 및 연구실적으로 평정할 수 있는가?

 
 

A47. 교원이 동반휴직 기간 동안 학위를 취득했다면, 동반휴직의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휴직 명분을 유지하면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차원에서 적법한 학위를 취득하였을 경우에는 교육공무원 인사기록 변경(추가) 등재 신청이 가능하며, 아울러 적법한 학위 취득 실적은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에 의한 연구실적 평정 대상이 된다.

   
 

 

 

 

Q48. 교원 수급 상 기간제 교사를 학교장이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을 경우,
기간제 교사에게도 연구학교 가산점 부여할 수 있는가?

 
 

A48. 기간제 교사도 임용권자가 임용하여 연구학교에서 전임으로 직접 근무했고, 연구학교의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 교사로 인정된다면 가산점 부여 대상이 된다.

   
 

 

 

 

Q49. 명부작성권자의 필요에 의해 승진후보자 명부를 조정할 때에는 연수성적 평정과
가산점 평정 모두를 평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선별적으로 필요한 사항만 평정해도 되는가?

 
 

A49. 승진후보자 명부 조정을 위해서는 승진규정 제31조제1항 및 제41조제7항의 규정에 의해 연수성적과 가산점 2가지를 모두 평정해야 한다. 

   
 

 

 

 

Q50. 교육전문직으로서 숙지해야 할 법규는?

 
 

A50. 교육전문직으로서 숙지해야할 법규는 초?중등교육법,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임용령, 교육공무원법, 교육공무원임용령,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교육공무원징계령 등이 있다.

출처 : 좋은자료
글쓴이 : 이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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