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는 유난히 전라도 지방에 눈이 많은것 같다. 소백산엘 가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그곳에 많은 눈 소식이 아직 없다 . 그래서 빛고을 광주의 무등산을 찾았다. 무등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라 오랜 세월의 영욕 속에서 광주 시민들의 문화적 고향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어 광주 시민들과 삶의 고락을 같이 하는 살아 있는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안내판에 있는 것처럼 어머니의 품과 같이 넓고 포근한 느낌의 산이다
증심교(09:35) - 토끼등 - 동화사터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증심사 - 증심교 (16:26) 약11Km 5시간 50분소요
토끼등에서 본 산행로
들머리인 증심교 옆 철다리 (토끼등 방향)
토끼등
동화사터 샘 옆에서 만난 꿩 2마리 (인척기에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라본 무등산 정상 천황봉
방송국 중계탑
중봉에서 바라본 장불재
예전에 이곳에 군부대가 있었단다
서석대 가다가 되돌아본 중봉
출처 : JB산악회(진해중부교회)
글쓴이 : 어린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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