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초입의 잘 정돈된 등산로
아직은 단풍이 군데군데 보이고
운치있는 출렁다리를 지나
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계곡물
설악산 흔들바위같은 이 바위
단풍 한 그루는 너무 외로워 보이네.
석실은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채 산님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와운교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고
출처 : 뱃사공의 산이 좋아
글쓴이 : 뱃사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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